국립제주박물관, 전통놀이 체험행사
국립제주박물관, 전통놀이 체험행사
  • 제주타임스
  • 승인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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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은 민속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통놀이 행사는 19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내 전시실과 야외정원에서 진행된다. 전시실에서는 부적 목판 뜨기, 풍속화 퍼즐 맞추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야외정원에선 굴렁쇠, 투호(사진),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맛 볼 수 있다. 한복착용 관람객은 무료로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세한도, 대동여지도, 금동투각장식, 신라시대 벽동 등 제주도와 고구려·백제·신라의 문화제를 탁본·목판 인쇄할 수 있는 ‘탁본·목판 인쇄 체험코너’도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500~1000원정도의 한지값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탐라순력도를 통해 제주의 옛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올례’ 체험관도 정상운영 되고 있으며 전화접수(720-8000)나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특히 설날인 18일에는 ‘흙으로 기와 만들기’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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