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태권도장이 '싹쓸이'
도내 태권도장이 '싹쓸이'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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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새와 겨루기 부문서 남광ㆍ경호 우승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국민생활체육 전국도장대항 태권도대회에서 도내 태권도 체육관이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제주 태권도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

품새 종합경기 결과 남광태권도장이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우승한 데 이어 예광태권도장은 금메달과 동메달 수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광태권도장과 같았지만 은메달 수에서 2개가 뒤져 준우승했다.

3위는 경희태권도장이 차지했는데 경희 태권도장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14개의 메달을 따냈다.

대호태권도장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합작하며 품새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겨루기 종합 역시 1, 2, 3위가 모두 도내 태권도장 차지였다.

겨루기 부문에 출전한 경호태권도장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당당 시상대 맨 위쪽에 올라섰다.

준태권도장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한수풀태권도장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상동 태권도장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 등 모두 5개의 메달로 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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