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2시께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33㎞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선적 연승어선 미성호(22t)가 원인이 알 수 없는 불로 침몰했다.
화재 당시 미성호에는 선장 고모씨(47) 등 선원 9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불이 난 직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남진호(27t) 선원들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미성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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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2시께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33㎞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선적 연승어선 미성호(22t)가 원인이 알 수 없는 불로 침몰했다.
화재 당시 미성호에는 선장 고모씨(47) 등 선원 9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불이 난 직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남진호(27t) 선원들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미성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