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라봉공원에 전지훈련 축구장이 들어선다.
제주시는 옛 오일시장 부지인 사라봉공원 내에 1만4562㎡의 축구전지훈련장을 겸한 국제규격(105m×68m)의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조잔디 축구장에는 16억원이 투입되며 축구장 1식과 본부석, 펜스를 설치한다.
제주시는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을 도모함은 물론 전지훈련 팀의 유치와 각종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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