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문화마을 택지조성사업 완료
성읍문화마을 택지조성사업 완료
  • 한경훈
  • 승인 200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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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어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표선면 성읍문화마을 택지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분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성읍리 1632번지 일대에 문화마을조성공사를 추진, 도로, 상수도, 전기 통신 지중화 시설, 공원,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등 택지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전체 조성면적 4만8163㎡ 중 도로와 공원, 주차장을 제외한 55필지 2만4398㎡를 분양한다.

필지당 평균 분양면적은 364~541㎡이며 평균분양가는 평당 27만3000원이다.

분양은 오는 26일부터 4월11일까지 각 순위별로 분양접수 및 신청을 받은 후 조성원가에 공급하며 동일 순위에서 2인 이상 신청이 있는 용지는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되는 택지의 경우 인근에 성읍민속마을 및 영주산 등 관광지가 있는 데다 토지가격이 저렴하고 주거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는 관계로 주택지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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