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법 전입ㆍ출 법관은 모두 12명
제주지법 전입ㆍ출 법관은 모두 12명
  • 김광호
  • 승인 2007.0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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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오는 21일자로 단행한 지법 부장판사급 이하 법관 693명에 대한 인사에서 제주지법 전입.전출 법관은 모두 12명이 포함.

12일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 공무원 선거개입 혐의 사건과 우근민 전 제주지사 뇌물혐의 사건 및 제주산 먹는 샘물 소송사건 등 굵직굵직한 재판의 재판장을 맡았던 제주 출신 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수원지법 부장판사로 영전.

김상환 제주지법 부장판사도 21일자로 수석부장판사로 영전했는데, 지난해 2월 부임한 김 부장판사는 현재 형사 1단독과 영장실질심사 업무를 담당.

한편 법관 인사에 이어 평검사 인사도 금주 중에 있을 예정이며, 검사장급 및 차장검사급 인사는 오는 26일 전후에 단행될 전망이어서 법원.검찰 모두 신구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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