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銀, 재래시장활성화 '앞장'
濟銀, 재래시장활성화 '앞장'
  • 김용덕
  • 승인 20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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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상품권 추가구입에 나서 관심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이 재래시장 활성화 및 이용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지난해 재래시장 상품권 1억8400만원어치를 구입한데 이어 올해도 7000만원 구입한 것을 비롯 설 상여금 지급시에도 상품권 6000여만원을 추가 구입키로 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설맞이 고객 선물 구입을 위해 2700만원어치를 상품권으로 구입키로 했다.

제주은행은 지난해 9월 제주도, 제주시장연합회와 함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상품권 10억원을 발매, 총 6억67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제주은행은 이어 상품권 위변조 기능을 강화한 상품권 20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한데다 상품권 사용 가능시장을 종전 8개에서 10개로 확대했다.

제주은행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상품권을 급여시 구입하고 행내 포상금 지급시에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활용토록 했다.

제주은행은 특히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매된 재래시장 상품권이 정상궤도에 올라 순항할 수 있도록 도민 개개인의 각별한 관심을 호소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재래시장은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차별화 정책을 스스로 개발해 도민의 필요에 의해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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