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0시55분께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이도변전소 남쪽 연삼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김모씨(44.여)가 강모씨(42)가 몰던 택시에 치여, 119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강씨가 길을 건너던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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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0시55분께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이도변전소 남쪽 연삼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김모씨(44.여)가 강모씨(42)가 몰던 택시에 치여, 119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강씨가 길을 건너던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