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당도서관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에게 서비스하는 동영상 콘텐츠가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제주시에 따르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고시전문학원인 '춘추관'과 협약을 맺고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우당도서관이 지난해 12월 시범서비스를 거친 뒤 지난달부터 동영상 무료 강의를 본격적으로 서비스 한 결과 지난달 방문자는 3801명, 강의 참가자는 171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은 우당도서관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