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감사에 들어간 감사원 특별조사부 요원 3명은 당초 2~3일 정도 감사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지난 토ㆍ일요일에도 쉬지않고 열심히 감사를 폈다.
감사 초기에 양시경 감사에 대한 감사를 벌인 감사반은 그 후엔 사업전략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양 감사가 제기한 문제점을 집중조사하고 감정평가사 등에 대해서도 인근 토지시세까지 참고하며 강도높은 조사를 실시.
감사반은 문제가 된 헬츠케어타운 현장인 서귀포시 동홍동에도 둘러보고 제기된 토지보상가 부풀리기 의혹을 양파껍질 벗겨가듯 철저한 감사를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센터 김철희 부이사장은 “이번 감사로 인해 모든 의혹이 해소됐으면 더 없이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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