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도의원 재선거 4월25일 실시 확정
표선면 도의원 재선거 4월25일 실시 확정
  • 임창준
  • 승인 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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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갑주)는 오는 4월 25일 제주도의원 제29선거구(표선면) 재선거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실시된 제4회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됐던 김경민씨가 선거법위반으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 형이 확정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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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 도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며 후보자 등록신청은 4월 10,11일 이틀간 이뤄진다.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마감일 다음날인 4월 12일부터 선거일전일인 4월 24일까지다.

이번 표선 도의원 재선거와 관련, 공무원 등이 예비후보자가 되려면 예비후보자등록전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한편 표선지역 도의원 재선거에는 열린우리당에서 한성률씨(62.전 도의원.한성토건 대표), 한나라당에는 김승권씨(59.전 표선면장), 송재근씨(54.자영업), 현준오씨(48.전 남제주군수 비서실장), 무소속으로는 김도웅씨(41.신대양 양식장 대표), 함승찬씨(60.전 표선농협 조합장)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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