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8시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새마을금고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남모씨(46)가 추모씨(28)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남씨가 크게 다쳐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애월읍 방면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차량을 몰던 추씨가 남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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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새마을금고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남모씨(46)가 추모씨(28)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남씨가 크게 다쳐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애월읍 방면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차량을 몰던 추씨가 남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