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뉴 제주운동‘ 을 본격적으로 점화하는 내용을 도민에게 알리는 기자회견 석상에서 ‘도지사인 내 자신부터 달라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강조한 것과 관련, 경조사집을 앞으로도 찾아다니겠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면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려면 세상 민심(여론)을 잘 파악해야 하는만큼 이런 민심파악이 용이한 곳을 찾아다니는 것 자연스러운 것 아니냐”며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
그는 “도민과 애환을 함께 나누는 것도 좁은 지역사회에서 도지사가 해야 할 덕목으로 본다”고 나름대로의 ‘경조사 철학‘을 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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