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방위대원 30%이상 축소
제주시 민방위대원 30%이상 축소
  • 진기철
  • 승인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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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연령 45세에서 40세로 단축

제주시지역 민방위대원이 편성연령 축소로 30% 이상 줄었다.

제주시는 올해 민방위대원을 편성한 결과 510개 통.리대 3만 1023명, 기술지원 1개대 182명, 직장 111개대 4521명 등 622개대 3만 5726명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만 2534명보다 1만 7082명(32.3%)이 감소한 것으로 민방위기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민방위대원 편성연령이 45세에서 40세로 단축, 편성된데 따른 것이다.

민방위교육도 강의 위주의 주입.집합식 교육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체험 및 실습위주의 실기교육(실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전환된다.

교육시간도 상.하반기 4시간씩 연 8시간을 연 4시간으로 단축해 시행한다.

제주시는 ‘생활 속 민방위’ 정착을 위해 재해.재난 없는 시범마을 2곳을 선정, 재난예방 시설장비와 훈련 경비 등 2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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