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직원들의 경제마인드 키우기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 지역경제국은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경제마인드 향상이 급선무라고 판단, 지난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소속직원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은행제주본부 부본부장을 강사로 초청, 서귀포시 지역의 경제동향 및 앞으로의 경제전망 등 경제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또 ‘뉴제주운동’, 지역특산품 구매운동, 감귤 및 1차산업 경쟁력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 안에 대해 직원 상호간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서귀포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경제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경제마인드를 함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