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사적 제380호인 제주목(牧) 관아지(官衙址) 내 망경루(望京樓)가 90여년만에 복원되 4일 준공을 갖은 가운데 김태환 제주지사와 김영훈 제주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바다 건너 멀리 떨어진 변방에서 임금님이 있는 한양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망경루는 제주 앞바다로 침범하는 왜구를 감시하는 망루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일제가 한일합방 3년후인 1913년 강제로 헐어버려 역사속으로 사라졌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기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