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4일 훔친 직불카드로 현금을 인출해 사용한 백모씨(43)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6시50분께 제주시내 농협 모 지점 현금인출기에 김모씨(42.여)가 깜박 잊고 두고 간 직불카드를 훔친 뒤 카드 뒷면에 적어둔 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금 3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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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4일 훔친 직불카드로 현금을 인출해 사용한 백모씨(43)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6시50분께 제주시내 농협 모 지점 현금인출기에 김모씨(42.여)가 깜박 잊고 두고 간 직불카드를 훔친 뒤 카드 뒷면에 적어둔 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금 3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