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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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체납자 직접 방문 등 대책 마련
서귀포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연도폐쇄기 마감인 2월말까지 특별정리기간을 설정ㆍ운영하는 등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월 말 현재 서귀포시의 자동차관련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은 21억여원. 이의 정리를 위해 실ㆍ과ㆍ읍면장 책임 하에 체납자 직접방문 등 총력징수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체납고지서 발송 시 사전 압류예고 안내문을 동봉해 체납액을 미납할 경우 재산조회 후 즉시 압류조치하기로 했다. 압류자 중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사전예고 통지 후 공매처분 등 세외수입체납액 정리에 행정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년도분 체납액 및 징수가능자를 중점 독려하고 징수불능분에 대한 결손처분으로 체납액을 최소화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2차례의 세외수입 특별정리기간을 운영, 체납액 10만원 이상 387명에 대해 1억9600만원을 압류조치했고, 고질적인 체납액 2억77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총 4억7300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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