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환급금 전화 사기 사건 수사가 한.중 공조 수사로 이뤄진다. 30일 중국 공안부 형사정사국 주도 부처장(경정급) 등 일행 4명이 상해에서 제주공항을 통해 내도했다. 이들은 31일 제주지방경찰청을 방문, 세금환급 전화 사기와 관련한 수사 실무를 협의한다. 양 측의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향후 대책을 협의한다. 제주지방청은 이들에게 내국인 피해 수사 자료를 제공하고 신속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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