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4개 점검반 편성
설 성수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이 이뤄진다.
제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4개 점검반을 편성, 다음달 16일까지 지역내 제조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허가, 무신고제품 제조.판매행위 △원재료 사용의 적정여부 △유통기한 위.면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진열.보존.보관상태 등 위생적 취급여부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판매 행위 △부패.변질식품 진열 및 판매행위 등이다.
제주시는 특히 인삼제품이나 건강기능식품, 다류식품 등의 선물세트류와 콩나물, 고사리, 도라지, 옥돔, 육류 등 제수용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정.불량식품신고 센터(국번없이 1399번)운영, 무허가.무표시제품 등 부정식품을 고발할 때에는 1000만원 이하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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