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ㆍ최성광, 남중부 '금', 최정희, 여중부 '정상에 우뚝'
이윤석ㆍ최성광, 남중부 '금', 최정희, 여중부 '정상에 우뚝'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7.0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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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25일 하루만에 금메달 3개가 쏟아졌다.

제2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아라중 이윤석이 남중부 헤비급 결승전에서 경서중 송경진을 KO 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라이트 헤비급에 출전한 아라중 최성광도 이날 결승전에서 오정중 최정희를 10대 6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원중 김수진은 여중부 밴텀급 결승전에서 오정중 송다영을 KO로 누르며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이로써 아라중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천안북중(금 2, 동 2)에 이어 2위를 달렸다.

김수진의 활약으로 남원중은 여중부 3위에 올랐다.

이윤석은 4경기를 치루는 동안 두 번의 RSC승 과 한 번의 KO승 거두는 등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김수진 또한 4강전에서 상대를 KO로 제압하는 과감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최성광 또한 결승서 상대를 4점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는 공격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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