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 언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 배드민턴연합회장
배드민턴 운동은 남녀노소가 전천후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 역량에 따라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강점 때문에 동호인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작년에는 김만덕배 여성대회를 창설했고 신한은행장배 전국 클럽리그 결승대회와 전국직장리그 결승대회를 동시에 유치하여 성공리에 대회를 치룰 수 있었다. 2007년 올해에는 5개의 도단위 대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출번기념 16개 시·도 초청 대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부 대회 등 6개의 전국대회에 선수단을 출전시켜 상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군 통합에 따른 조직개편과 조정을 통하여 원만한 화합 분위기 조성에 진력함은 물론 제주 7천여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숙원인 전용경기장 건설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펴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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