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윤광림행장을 비롯 경영진들이 최근 제주은행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 시간에 일일 배식당번으로 나서 직원들로부터 신선한 호응을 얻는 등 화제.
제주은행 관계자는 “직원들도 모르게 깜짝 행사로 펼쳐진 경영진 배식참여로 직원들이 다소 놀라는 표정을 지었지만 경영진과 일반 직원들간 허물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직원들이 좋아했다”고 설명.
제주은행은 이 같은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직원만족팀을 신설, 경조사를 지원하는 도우미팀을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영화관람권과 음료권을 전달하고 매달 해피 피자데이, 호프데이 등 깜짝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이색경영을 펼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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