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향   탁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협의회장

지난해에는 생활체육이 대·내외적으로 중대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본회에서는 16개 시·도 경영 혁신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전남에서 개최 되었던 생활체육의 전국체전이라고 일컬어지는 대축전에서 장려상을 수상 하므로써 제주 생활체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정해년 특별자치도의 실질적인 원년에 제주의 꿈,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스포츠계의 혁신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참여형 생활체육 보급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특히 역점 사업으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30분 운동하자는 스포츠 7330캠페인을 범 도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건전 여가문화 창달에 앞장서고자 한다. 또한 행정구조 개편에 의해 여러 가지 변화된 도민체전 역시 동호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도민화합과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회로부터 주목 받지 못하는 장애인· 소외 계층과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 종합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실버층을 위한 노인 생활체육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선진 복지형 체육구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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