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3일 타인 소유의 땅을 사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부동산 중개업자였던 정모씨(50.서울시 양천구)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4년 3월 23일께 김모씨 소유의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땅을 사주겠다고 속여 문모씨(여)로 부터 매수대금으로 1억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3차례에 걸쳐 2억4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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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3일 타인 소유의 땅을 사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부동산 중개업자였던 정모씨(50.서울시 양천구)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4년 3월 23일께 김모씨 소유의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땅을 사주겠다고 속여 문모씨(여)로 부터 매수대금으로 1억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3차례에 걸쳐 2억4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