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청소년 등 '한류 엑스포 in Asia' 초대
불우 청소년 등 '한류 엑스포 in Asia' 초대
  • 현유미
  • 승인 20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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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엑스포 in Asia(이하 한류 엑스포)행사에서 펼칠 특별공연에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초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4시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 인기가수 세븐의‘세븐, 세볼루션 인 더 월드’공연에서는 제주 제남아동복지센터 원생 50명을 초대했다.

오는 27일 ‘비상(飛上), 2007’이라는 이름의 특별 무대를 꾸미는 영화배우 이준기도 제주 사회복지법인 천사보육원생 5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어 내달 4일 열리는 탤런트 안재욱의 ‘2007, My Life is…’에도 서귀포시 소년소년 가장 50명을 초대,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어린 나이에 힘든 삶을 헤쳐나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용기를 불어너호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스타들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류엑스포는 3월 10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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