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초일류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전체 재정비하기로 해 과연 어느 정도 청결한 화장실이 만들어 질지 관심.
제주시는 우선 4개공원의 17개 재래식 수세변기를 양변기로 교체하는 한편 낙후된 시설물을 현대식으로 교체 정비하기로 하고 공원근무 관리시간도 이용객이 많은 새벽시간인 오전 5시~7시로 재조정한다는 방침.
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화장실은 시민의 얼굴입니다. 아름답게 사용합시다’라는 홍보 문안을 입구에 부착,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화장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고객감동 공원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