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올해 정부의 사업지침 개정에 따라 농기계 공급 지역 확대 및 정부지원대상 농기계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농협제주본부에 따르면 농기계 공급지역은 연접한 시군구 지역이 타 도일 경우 공급제한했으나 올해부터 A/S 등 불편이 없으면 공급이 가능, 도 경계로 인한 공급제한이 해소됐다.
농협은 이에 따라 트랙터 등 89개 기종에서 완전미도정수율자동판정기, 미생물배양기, 농축사용공기정화기를 추가, 총 92종을 공급하기로 했다.
농기계자금은 연 3%로 1년거치 4~7년 원금 균분상환으로 지역 농협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해 852건 35억원을 지원했다.
자세한 문의는 지역농협 대부계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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