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투자상담 적극적 대응 위해
해외 자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갈 해외투자유치홍보사무소가 미국과 동남아 등 8곳에 새롭게 개설된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미국을 비롯한 외국에서 투자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나 투자가들이 필요한 시기에 실시간으로 투자상담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음에 따라 투자상담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잠재투자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해외투자유치홍보사무소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투자유치홍보사무소는 미국 LA지역과 홍콩 싱가포르 중 1군데 등 2곳으로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이 있는 건물에 현지 직원을 채용 운영한다.
또 일본(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지역과 중와권(중국 베이징, 상하이, 타이완 타이페이)에 설치돼 있는 해외관광홍보사무소에 투자유치 기능을 추가해 잠재투자가 상담 및 투자기업을 관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투자유티 자문관도 기존 미국 3개 도시 9명에서 6개국 13개 도시, 35명으로 확대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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