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두 윤 제주특별자치도 보디빌딩협회장
2007년 정해년 새해에는 전 세계 각국의 보디빌더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최고의 기량으로 경합을 벌이는 61회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를 17년만에 유치하게 되었고, 작년 7월 2006 미스터코리아 대회를 본 협회 주관으로 치뤄본 경험을 토대로 세계 여러 나라와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최종 유치된 대회인 만큼 올 10월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전념하기 위해서 본 협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분야의 위상정립을 목표로 모든 행정역량을 높여 나갈 것이다. 또한 참가 선수들을 위한 숙박시설, 노후 경기장 보수 등을 통해 완벽하게 대회준비를 갖출 것이다. 본 협회는 이번 선수권대회에 앞서 개최되는 전국 종별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준비와 특히 전국체전 입상을 위해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 만전을 기함과 아울러 보다 나은 여건을 조성해 제대로된 환경속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