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일 동홍체육관 등 3개 경기장서 열전
배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7회 칠십리기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귀포 동홍체육관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초등학교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구협회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대한배구협회, 제주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33개팀 22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출전선수는 5학년 이하의 초등학생이며 종목은 배구 6인조 국제식으로 치뤄진다. 경기방법은 조별 예선은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참가팀들은 18일 동홍체육관, 효돈체육관, 88올림픽체육관 등에서 공식연습을 하고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대결을 펼친다.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동홍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 대회에는 토평초가 남자부에, 한림초는 여자부에 각각 출전,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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