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깨끗한 선거위해 최선 다할 것"
[신년설계] "깨끗한 선거위해 최선 다할 것"
  • 임창준
  • 승인 2007.0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수-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김성수 상임위원(1급)은 올 12월에 실시될 제17대 대통령선거와 처음으로 유권자가 직접 뽑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선거가 법에 따라 공정하게 관리되고 어느 선거보다도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위원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지난 5.31지방선거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매니페스토(참공약선택하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정견·정책 중심의 선거로 거듭나도록 함으로서 제주도를 선진 선거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모범지역으로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위원은 “ 바르고 깨끗한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올바른 선택이 먼저”라면서 이번 대통령선거 및 도교육감선거에 대해서 제주도민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선거운동 및 선거에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12월 대통령 선거일에 도 교육감 선거가 함께 실시될 경우 선거경비가 38억원에서 13억원으로 감소될 수 있다”면서 “이 때문에 중앙 관련부처에 도 교육감선거를 대통령 선거일에 동시에 치를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부적으로는 위원회 전직원들이 봉사의 자세로 후보자나 선거관계자, 유권자를 위한 친절 행정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는 등 봉사행정 구현에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보고 이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