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진흥 120억원ㆍ문화재관리 32억원 등
제주시는 올해 시민들과 같이 호흡하고 정서를 향유하기 위해 문화예술진흥 및 문화재관리 등에 사업에 151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분야인 문화예술 단체의 창작활동 지원과 함께 탐라국 입춘굿놀이와 용연야범 재현행사,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 및 문화학교 운영 등에 6억 8300만원을 투입한다.
또 시립예술단의 각종 연주회 개최 및 운영에 36억 7300만원이 집행된다.
문화산업육성 분야인 한라도서관 건립 및 한라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등 문화산업육성분야에 76억 6600만원을 투입, 문화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문화재관리 분야에는 31억 6000여만원을 투입, 보존관리와 복원이 필요한 문화유산이 문화재 관련 전문가의 자문 및 고증을 거쳐 완벽하게 복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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