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도내 각 항.포구 및 여객선 대합실 등에서의 기초질서 위반사범이 소폭 감소했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질서 위반 사범 적발 건수는 283건으로 전년 331건에 비해 14.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여객선 대합실 등 금연장소에서의 흡연이 1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물방치 및 담배꽁초 투기 행위 103건, 금지구역 무단출입이 83건, 기타 4건 등이다.
제주해경은 지속적으로 홍보.계도활동을 펼치는 한편 취약 항.포구를 대상으로 기초질서 사범 단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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