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애월해안도로를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는 물론 다시 찾고 싶도록 깊은 여운을 주는 도로로 조성, 오는 3월 완공된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혀 과연 어느 정도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지 관심.
애월해안도로 관광자원화 사업은 206억원이 투입되고 있는 사업으로 행정자치부와 협약체결된 애월소도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해안의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요 전망지점에 특색 있는 시설과 편익시설을 설치 할 예정.
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고내포구에 콘크리트 월파방지벽 그래픽타일을 구엄해안에는 연자방아와 지압보드 등을 지역특성을 살려 설치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애월에 선상전망대와 물고기조형물, 파고라, 의자, 해녀상 등 편익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사업효과가 극대활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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