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건설공사 84% 상반기 조기발주
공공부문 건설공사 84% 상반기 조기발주
  • 진기철
  • 승인 2007.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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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건 2013억 중 371건 1694억원

제주시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공부문 건설공사 가운데 84%를 상반기 중에 조기발주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지역 올해 공공부문 건설공사는 397건에 2013억원으로 이 중 371건에 1694억원이 상반기에 조기발주 된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조기발주 추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우선 추진계획을 수립 행정절차 없이 발주가 가증한 사업은 1분기에 발주할 방침이다.

또 행정절차나 실시설계가 필요한 사업은 3월 안으로 모든 절차를 끝내고 상반기 중에 발주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조기발주 대상사업 중 50억원 이상 예산규모의 대형공사는 △음나물내정비사업 102억원 △하천재해예방사업 209억원 △배수개선사업 92억원 △동지역 하수관거정비공사 151억원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 90억원 △하귀1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 168억원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 192억원 △시민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 마무리공사 85억원 등이다.

제주시는 이들 공공건설공사 추진이 원활히 추진되면 침체된 제주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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