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이 포근한 겨울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15일 제주시 오라동 난지농업연구소 방목장에서는 조랑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거나 노는 모습이 눈덮인 한라산과 어우러져 목가적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기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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