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2일 전지훈련 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설문조사, 훈련장 방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훈련에 불편한 사항을 해소, 한번 찾은 선수들이 또 서귀포시를 찾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갈 계획.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지훈련지 선택은 1회성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훈련지 도시에 우호적인 팀이 파급효과를 미쳐 또 다른 수요를 창출하는 측면이 있다”며 “이번 활동은 이를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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