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제주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그 첫 번째 순서로 열리는 ‘신인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시립교향악단 이동호씨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김재민, 첼리스트 부윤정의 연주가 겨울밤을 수놓는다.
프로그램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바단조 작품 21’을 김재민의 연주에 이어 2부에서는 드보르작의‘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을 부윤정의 연주로 감상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신인음악회에 참여하는 피아니스트 김재민은 독일을 중심으로 다수의 실내악연주, 현대음악 연주 및 독주회를 5회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첼리스트 부윤정은 문화관광부 한일 교류 음악회에 출연하고 ‘Inchon and Arts’아시아 연합오케스트라 아시아 순회 연주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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