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제주 시대 열린다
유비쿼터스 제주 시대 열린다
  • 진기철
  • 승인 200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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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리정보시스템 디지털 문화대전 편찬 등 62억 투입

제주시는 유비쿼터스 제주 실현을 위한 최첨단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분야에 62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시는 우선 유비쿼터스 시정 실현을 위한 종합민원행정정보서비스, 차고지 증명제 전산시스템 확충, 읍.면 공설묘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민원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행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16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정보화마을 조성 및 운영 활성화와 읍.면 주민정보이용실 구축 등 지역간 정보격차를 줄이고 정보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한 농어촌 지역정보화 인프라 구축사업에 6억5000만원을 투자한다.

제주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디지털 자료로 보존하기 위한 디지털 문화대전 편찬사업을 비롯해 고유문화 가상체험관 및 문화예술정보 시스템, 생태 환경정보 체험관 홈페이지 정비 등 디지털 콘텐츠 구축사업에 7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영상방송시스템 및 디지털 전화통신망 확충사업에 15억4000만원을 투자해 시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사무환경을 최첨단 네트워크 장비로 업그레이드하고 지하시설물 및 도로 GIS 구축사업과 수치지형도 제작 등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도 1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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