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난해 제주특별자지도세 목표액 분석결과,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보유세 지방세 징수 실적이 목표액 498억 9000만원보다 8.3% 증가한 540억 72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한껏 들뜬 분위기.
징수실적이 목표를 넘어선 것에 대해 제주시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방세 표준시스템운영으로 업무 효율성을 기하고 세원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홍보했기 때문으로 자체 분석.
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로 신뢰세정을 구현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는 현장조사를 더 강화해 보유세 세원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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