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승 주 제주특별자치도 승마협회장
다사다난 했던 병술년이 어느덧 지나고 희망에찬 정해년이 밝아왔다. 먼저 승마인으로 한길을 걸어왔던 고 김형철 선수의 명복을 우리 전체육인과 승마인들이 함께 빈다. 엘리트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제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승마협회의 위상을 재고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매달 확보 및 순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겠으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나가도록 하겠다. 단순한 관광 승마의 차원을 넘어서 체계적이고 안전한 승마의 이미지를 널리 보급하고 학생시절부터 승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차세대 꿈나무를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제주에서 승마협회의 발전을 이루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올 한해에도 제주 승마 발전을 위하여 많은 질책과 성원 바란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