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홍 철 제주특별자치도 배드민턴협회장
희망찬 정해년을 맞아 도 배드민턴협회에서는 박성환선수를 비롯한 제주 출신 국가대표선수들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아울러 지난해 뜻을 이루지못한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상위 입상을 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올해에도 우수 선수들을 발굴하는 한편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과 도외 우수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 제주 배드민턴의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특히 동계 및 하계훈련기간 선수들이 마음놓고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 체력과 함께 기술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모든 임원들이 훈련장과 대회 장소에 동참해 현장에서 몸소 지원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할 것이다. 이를 통해 다가오는 2008년 올림픽에서 도민의 염원인 메달 획득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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