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에도 60억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60억 투입
  • 한경훈
  • 승인 2007.0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개부문 20개사업에 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관련투자액 48억원에 비해 20%가 증가한 것이다.
주요사업을 보면 재래시장 환경개선과 관련, 서귀매일시장 화장실신축, 중문오일시장 진입로 개설, 대정오일시장 장옥개축, 읍면 오일시장 기반시설정비 등에 모두 36억1000만원을 투자한다.
또 서귀오일시장 기반시설인 장옥 및 배수시설 보강, 야외공연장 시설 등에 1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중장년 장기실업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에 6억3200만원, 청년인턴사원제 사업에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놓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원한도 4억원 이내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지원절차를 간소화, 적기에 융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서귀포아케이트상가의 경우 야시장 개설, 고객휴식공간, 상인대학 건물 리모델링 등에 5억4900만원을 투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