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 관 제주특별자치도 역도협회장
2007년 정해년을 베이징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일반부와 고등부 남녀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도청 여자일반부 김수경 선수가 3관왕을 남녕고등학교 김경욱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해 도위를 선양했다. 또한 김수경 선수는 도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제주출신 선수의 올림픽 메달 1호를 배출하기 위한 선수로 선발되어 본 협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98 전국체전에서 가맹경기 단체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선수 지도자 임원 등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기반위에서 예전에 영예를 되찾기 위해 초중고 선수 모두가 합동 동계훈련 체제를 더욱 더 강화하고 있고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07년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 도위 선양은 물론 베이징 올림픽에서 제주 최초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본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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