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원 배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장
작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게 유도종목 또한 풍성한 한해였던 것 같다.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100% 이상의 목표달성은 물론이고 전국시합 국제시합도 성황리에 개최돼 스포츠 파라다이스 제주를 알리는데 밀거름이 됐다. 올해에도 더욱 성숙된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로 거듭나고자 두 가지 목표를 설정,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한다. 첫째는 전국시합과 국제시합(4월 춘계대학연맹전, 춘계실업연맹전, 6월 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 7월 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2007 전국탐라기 전국유도대회, 2007 KRA 코리아 오픈 국제유도대회)이 계획되어 있어 제주를 찾는 유도인과 유도인 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이 환성의 섬 제주를 알리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 둘째는 작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신인 선수발굴과 유도인구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항상 핸디캡으로 작용하는 파트너 문제와 연계육성에 중점을 두고 학교체육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학교체육에 유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매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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