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유일의 여성 지점장이 탄생했다.
제은은 29일자로 연동지점 지점장에 양수열(42.사진) 본점 총무지원부 부부장을 전보.발령했다.
양 지점장은 1979년 제주은행에 입사한 후 일선 영업점에서 잔뼈가 굵은 금융인으로 특히 2002년 연동타운지점 개설시 제주은행 최초로 여성 지점장이 되기도 했다.
이번에 그간 영업력이 인정돼 제은 핵심점포인 연동지점에 파격적으로 전치 배치 것이다.
양 지점장은 “여성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발로 고객을 찾아가는 영업을 통해 고객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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