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올해 인턴사업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5개사업에 38명으로 총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로 1977년 1월1일~1988년12월31일 사이 출생자에 한한다.
재학생이나 대학원생, 중도포기자, 지난해까지 인턴사업 참여기간이 6개월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단 재학생 중 휴학생이나 야간대학생, 방송통신대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졸업(휴학)증명서와 해당 자격(경력)증 사본을 지참,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선발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에 의해 선발하며 관광통역안내 등 특수분야는 별도의 자격요건에 의해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으로 대상자는 이달 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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