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시장, "지난 1년 좋은 기억 남을 것"
이 부시장, "지난 1년 좋은 기억 남을 것"
  • 진기철
  • 승인 2007.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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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제주시부시장이 이임을 앞두고 8일 시청기자실을 방문 “부시장직을 큰 잘못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시장으로 일한 지난 1년간은 매우 큰 보람이었고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

이 부시장은 이어 “지난 5.31지방선거를 치르면서 40여일간 제주시장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선거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 점과 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는데 미력이나마 보탠 힘이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고 술회.

이 부시장은 “명예퇴임 후 사회복지 시설 등에서 자원봉사의 길을 걷고 싶다”고 퇴임 후 계획을 밝히면서 “4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해 오면서 사실상의 공직생활 마지막을 고향인 제주시에서 1년간 부시장직을 할 수 있게 돼서 개인적으로 보람되고 영광이었다”며 자신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져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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