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craft'의 다섯 번째 작품전
'手-craft'의 다섯 번째 작품전
  • 현유미
  • 승인 200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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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일 문예회관 제2전시실서

도내 공예작가들의 모임인 ‘手-craft’의 다섯 번째 작품전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은 ‘겨울스케치’라는 주제로 고운산, 박여순, 변은미, 성경희, 오자경, 양은주, 전정선, 현경희 등 회원 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변은미씨의 ‘겨울밤 이야기’는 호롱불 밑에서 눈이 사락사락 쌓이는 소리를 듣던 추억을 더듬게 만들어 주고 전정선씨의 ‘바람에 실려’,현경희씨이 ‘섬지기’등의 작품들은 거친 듯 부드러운 개성있는 조형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장식으로 단순하지만 세련된 공예의 멋을 한 껏 살린 작품들도 선보여져 다양한 공예의 매력들을 엿볼 수 있다.

‘手-craft’는 지난 2001년 8월에 결성, 제주대 산업대학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공예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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